관음죽 키우기는 인기있는 실내 장식용 식물 중 하나 입니다. 관음죽 대나무 종류로, 꽃을 피우지 않는 대부분의 대나무와는 다릅니다.
관음죽의 꽃은 보통 10년 이상된 가지에서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관음죽 꽃 피우기 힘든 식물입니다. 그래서 꽃이 피면 행운이 온다는 말도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관음죽의 종류와 효능, 특징, 물주기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관음죽 종류
- 금천죽: Lucky Bamboo라고도 불리는 이 종류는 관음죽이 아니지만 종종 관음죽으로 오해되곤 합니다. 물 속에서 재배되며, 다양한 모양으로 꾸며진 유리병 또는 화분에 담겨 판매됩니다.
- 립살리스 바치페라 (겨우살이 선인장):이 종류의 관음죽은 주로 표류성 대나무와 비슷한 덩굴식 엽록체를 가집니다. 잎이 가늘고 촉촉하며, 주로 조명 부족한 환경에서 재배됩니다.
- 크림슨 퀸: 왁스 식물 또는 왁스 꽃이라고도 불리는 이 종류는 다른 대나무와는 다르게 볼꽃과 관련이 있으며, 고리 모양의 꽃을 가지고 있습니다.
- 디시디아 멜론: 이 종류는 외부 모양이 관음죽과 비슷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각인 물방울 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어 물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 피시본 선인장: 이 종류는 이빨 모양의 잎을 가지고 있어 ‘물고기 뼈’ 선인장이라고도 불립니다. 물을 저장하기 위해 산지역에서 자라며 이상한 모양의 선인장으로 재배됩니다.
- 하트 호야: 이 종류는 잎의 모양이 하트 모양이라서 “스위트하트 플랜트”로도 불립니다. 잎 하나가 하트 모양을 형성하며 관심을 끌기 위해 종종 판매됩니다.
관음죽 효능 및 특징
관음죽은 덩굴식 생장을 하며 길게 뻗는 덩굴로 자랍니다. 덩굴은 주로 물 위에서 떠다니도록 재배되며, 길게 자라면 흙 속에 심을 수도 있습니다.
잎은 짙은 녹색이며, 종에 따라 다양한 모양과 크기를 가질 수 있습니다. 잎 모양은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주로 더운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적응형 생장을 나타내는 특이한 무늬와 특징을 가집니다.
덩굴은 물을 저장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덩굴 내에는 물을 저장하는 세포가 있어 더 오랫동안 물 없이 살 수 있습니다.
햇빛을 좋아하지만 직사광선을 피해야 합니다. 물 주기도 자주하지 않아도 되며, 흙을 매우 마르게 해도 잘 자라기 때문에 잊어버리기 쉽지 않습니다.
중국 문화에서는 주로 행운과 번영을 상징하는 식물로 여겨집니다. 이에 따라 주로 실내 환경에서 장식용으로 사용되며, 생일, 결혼, 새해 등의 기념일에 선물로 주어지기도 합니다.
끝으로 관음죽은 화분에 심거나 유리병에 물 속에서 재배됩니다. 화분에 심을 때에는 적당한 토양을 사용하고, 물에서 재배할 때에는 물을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정리하자면, 관음죽은 길게 뻗는 덩굴식 생장과 특별한 잎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행운과 번영을 상징하는 문화적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내 장식용으로 매우 인기가 있으며 관리가 비교적 쉬운 식물 입니다.
관음죽 물주기
- 토양 상태 확인을 합니다. 관음죽의 토양이 완전히 마르면 다음 물 주기를 고려하세요. 토양 표면이 손으로 만져서 마르다고 느껴질 때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 물주기 간격은 다른 식물에 비해 물을 적게 필요로 합니다. 일반적으로 봄과 여름에는 약 2~4 주에 한 번 물을 주는 것이 적당하며, 가을과 겨울에는 더 긴 간격을 두세요.
- 물 주는 방법은 물 주기 때에는 깊게 물을 흠뻑 주세요. 화분의 밑에 있는 배수 구멍을 통해 물이 잎이나 줄기 부분으로 흐르게 해야 합니다. 물을 잎이나 줄기 위로 직접 뿌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물의 종류는 물에 염소나 미네랄이 많은 경우 식물에 해로울 수 있으므로 정수된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물을 준 후에는 화분의 하단에 과분한 물이 모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과분한 물이 뿌리를 부패시킬 수 있으므로 배수 구멍을 통해 과분한 물을 흘려보내세요.
- 관음죽은 다소 건조한 환경을 선호합니다. 따라서 실내 공기가 너무 습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실내 환기를 통해 공기 순환이 좋도록 유지하세요.
- 봄과 가을에 약 2~4 주마다 식물용 액체 비료를 반갑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물을 줄 때와 마찬가지로 적당한 양으로만 사용하고, 지침에 따라 사용하세요.